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이어지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자 수요가 약화되면서 이제는 콜스의 주식을 매각할 시점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하향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ofA의 로레인 허친슨 애널리스트는 "인플레 압력이 백화점 매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우리의 시각은 백화점 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으로 전환했으며 콜스 역시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허친슨은 "콜스의 테이크아웃 가능성을 고려할 때 우리는 콜스의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에도 중립적 시각을 유지해 왔지만 매출의 하락과 늘어난 재고에 대한 위험으로 투자의견을 강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목표가를 전날 종가에 소폭 낮은 주당 26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기존의 목표가인 주당 50달러의 절반 수준(-48%)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