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18개월 동안 9000명 이상 공공의료 종사자 퇴사 [코참데일리]

입력 2022-07-07 13:52
ㅣ베트남에서 18개월 동안 9000명 이상 공공의료 종사자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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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개월 동안 9200명 이상의 공공의료 종사자가 낮은 급여와 증가된 업무량으로 인해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쑤안뚜옌(Do Xuan Tuyen) 보건부 차관은 지난해 5200명 이상의 의료종사자가 퇴직했고 올해 이미 4000명 이상이 퇴직했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없는 불만족스러운 급여와 복리후생과 늘어난 업무량이 의료진 퇴사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뚜옌 차관은 일부는 건강 및 심리적 문제로 그만두기도 하며 민간 부문이 높은 급여로 공공의료기관의 퇴사율이 높은것으로 분석했다.

공공의료 종사자들은 하노이와 호치민시에서 퇴사율이 특히 높다.

한편 지난 4월 호치민시는 오는 2025년까지 연간 1380억 동(VND) 이상을 할당하여 310개의 의료시설에 직원을 고용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하노이 보건부 또한 시 인민위원회에 지원 정책을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