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교육출판사, 사상 최대 순이익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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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베트남교육출판사(VietnamEducation Publishing House)는 지난해 2870억 동(VND)의 세후이익으로 사상 최대 순이익을 보고했다. 지난 몇 년 간 베트남 교육출판사의 세후 이익은 연 1200억~1500억 동(VND) 수준이었다.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출판사는 지난해 1억 6400만 권 이상의 교과서를 인쇄했으며, 연간 목표를 40% 초과한 것이다. 베트남교육출판사의 총 수익은 1조 8000억 동(VND)으로, 이 중 97% 이상이 도서 출판에서 발생했다.
회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9.9%, 총자산수익률(ROA)은 17.9%로 집계됐다.
7개 자회사도 총 460억 동(VND)의 이익을 보고했다.
실적 개선의 또 다른 요인은 교과서 가격이 인상된 데 따른 것이다.
출판사 측은 "교재를 내는 과정에서 물가, 원자재, 마케팅비, 인건비 등이 올라가면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