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지난 1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 한국서비스대상'에서 단독으로 '명예의 전당' 헌정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은 5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 중 총 78개 세부 평가 항목의 현장 심사와 직원 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해 1,000점 만점 중 850점 이상을 획득한 기업에게 주는 서비스 품질 경영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현재까지 총 19개 기업만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KB손보는 "디지털 전환을 대비해 차세대 정보시스템 개발을 계획하는 등 경영혁신에 나서고 있다"며 "업계 선도적으로 데이터 기반 경영을 추구하고 있는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KB손보는 지난 2015년 이후 지난 해까지 7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았다.
김기환 사장은 "언제나 변함없이 KB손해보험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는 고객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끊임없는 업무 개선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