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숲이 '제16회 국가지속가능발전 ESG 우수기업에서 '안전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지속적으로 환경을 위한 노력과 활동을 보여주는 'ECO-B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가지속가능발전 ESG 우수기업 수상은 한국언론인협회 주최,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등의 후원을 받아 지속가능한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포상하고 ESG의 이해와 필요성 인식이 점진적으로 확산되도록 유도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베베숲의 'ECO-B 프로젝트'는 'SAVE THE EARTH WITH BEBESUP'이란 메시지로 제품 개발부터 제조, 유통까지 모든 과정에 담겨있다. 무라벨 적용, 세이프 캡, 생분해 되는 100% 레이온 원단 등을 통해 연간 약 248톤의 플라스틱을 줄이고 있으며, 더 편리하고 합리적인 제품을 고안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에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 밖에도 원재료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기존 필름지 대비 두께를 줄이고, 일부 품목의 인쇄 도수를 줄여 생산 단계에서부터 화학물질 및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있으며, 세계 산림경영을 촉진하는 국제적인 비정부 기관인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산림 관리 협의회)에서 인증한 종이 박스와 물티슈 원단을 사용해 국제 산림보호 운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베베숲 관계자는 "기업의 존재 목적이 단순한 이윤 창출이 아니라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쪽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데 기반을 두고 기업으로서의 지속가능한 경영에 중점을 두고 ECO-B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결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