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항공, 자회사 퍼시픽항공 매각 '골치'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항공은 국영 투자 자본관리에 대한 규정에 따라 자회사인 퍼시픽 항공을 매각하는데 법적 문제에 직면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베트남항공은 퍼시픽항공의 지분을 인수할 투자자를 찾고 있다.
베트남항공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퍼시픽항공이 심각한 재정난에 있으며 이자 지급 불능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퍼시픽항공의 누적 손실은 4조4000억 동에 이른다.
베트남항공은 최근 캄보디아 앙코르항공의 지분 35%를 매각했으며 올해 말까지 나머지 14%의 지분 또한 매각할 계획이다.
한편 퍼시픽 항공은 지난 1991년에 설립되었으며 젯스타 퍼시픽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