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상반기 140억 달러 이상 FDI 유치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지난 상반기 베트남에 외국인 투자자들은 14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규모다.
베트남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상반기에 752개의 신규 프로젝트가 등록됐으며 등록 자본금은 약 50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48% 이상 줄었다.
기존 487개의 프로젝트가 투자금을 늘렸으며 68.2여 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8개 부문에 투자했다.
그중에서 가공 및 제조 산업 투자액은 88.4억 달러로 가장 비중이 높았으며 전체 63%를 차지했다.
부동산은 31억 달러 이상으로 22.5%를 차지해 2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는 현재 투자액이 41여 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투자액이 27% 감소했다.
싱가포르는 전체 투자액의 29.5%를 차지하며 베트남 투자국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는 한국으로26여 억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고 공장 투자 규모가 13억 달러가 넘는 덴마크는 13억 2000만 달러로 전체 9.4%를 차지하며 3위에 올랐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