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품절녀된다…전 축구선수 박민과 9월 결혼

입력 2022-06-30 11:28


개그우먼 오나미(38)와 전 축구선수 박민(36)이 결혼한다.

오나미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외박'의 다음 회 예고편에서 9월 4일 연인 박민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오나미는 "서로 축구에 관한 공감대가 많이 생겼다"고 결혼에 골인하게 된 배경을 짧게 언급했다. 두 사람의 웨딩사진도 첫 공개됐다.



오나미는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 '개승자' 등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지난해 7월 방송을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