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대표이사 조주현) 디지털자산 인증평가 ‘코레이팅(KORating)'이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어국선)와 29일 가상자산 평가와 관련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레이팅은 지난해 12월 한국경제TV와 체이널리시스 등이 함께 공식 론칭한 디지털자산 인증평가 전문 플랫폼이다. 비즈니스, 기술, 컴플라이언스 등 분야의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총 27등급에 걸쳐 인증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협약은 최근 가상자산에 대한 면밀한 평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상자산의 검증 절차를 한층 강화하고 건전한 투자 문화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포블게이트는 코레이팅을 통해 상장 예정인 가상자산의 인증평가를 진행하고, 해당 결과는 상장 적절성 여부를 평가하는 내부 심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어국선 포블게이트 대표는 "가상자산 거래소의 최우선 가치는 투자자 보호에 앞장서며,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코레이팅과의 이번 협약이 가상자산 인증평가의 투명성,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인 만큼 고객들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7월 정식 오픈한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FOBLGATE)는 카카오, 애플 등 간편 회원가입 및 로그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24시간 고객센터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편리성을 제공중이다.
또 포블게이트는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유망 가상자산 발굴 및 엑셀러레이팅 등 가상자산 금융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