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평역 인근 땅꺼짐 발생…3명 병원 이송

입력 2022-06-23 22:42


서울 동대문구 장한평역 인근 보행로에서 땅꺼짐이 발생했다.

23일 오후 7시 32분께 서울 동대문구 장한평역에서 장안동 사거리로 향하는 보행로에 가로·세로 2∼3m, 깊이 1.5m 규모의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길 위를 걸어가던 보행자 3명이 찰과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