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게임 나오는데"...주가 급락하는 위메이드

입력 2022-06-23 09:25
23일 자정 최신작 MMORPG '미르M' 서비스


위메이드가 장 개장과 동시에 폭락하며 정적VI가 발동됐다. 정적VI는 개별 종목의 주가가 직전 단일가 대비 10% 이상 변동하면 발동한다.

23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거래일대비 16.79% 떨어진 5만 6천 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5만 2천 원까지 떨어졌다 낙폭을 다소 줄인 가격이다.

한편 위메이드의 기대작이자 대표IP인 '미르' 시리즈의 최신작 모바일MMORPG '미르M: 뱅가드앤배가본드'가 23일 자정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르M은 위메이드가 미르4를 앞세워 개척한 P&E 게임 시장에서의 성장성을 이어갈 신작이다.

위메이드는 미르M을 국내 유저들에게 먼저 선보여 게임성을 인정받은 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