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파수가 '파수 디지털 인텔리전스 2022'(FDI 2022) 행사를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파수는 지난 21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워크플레이스와 보안의 재창조'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업무 환경과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키노트와 세부 세션 발표, 현장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기업과 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하이브리드 워크 플레이스로의 업무 환경 변화와 사이버 전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이버 보안을 새롭게 재창조해야 한다"며 두 가지 핵심 키워드로 '제로 트러스트'와 '보안 플랫폼'을 제시했다.
세부 세션으로는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DRM, 개인정보 비식별화와 빅데이터, 공급망 보안과 SBOM 등이 주제로 진행됐다.
조 대표 파수 데이터 보안 플랫폼에 대해 "데이터의 활동 단계에 따른 최적의 솔루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로 연계가 가능해, 콘텐츠 ID, 정책, 로그를 통합적으로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