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7월 콘서트 앞서 ‘탑클래스 대표인물 대상’ 수상 영예…'겹경사'

입력 2022-06-22 13:30



크로스오버계 아이돌 손태진이 의미있는 트로피로 또 한번 저력을 드러냈다.

손태진은 지난 21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인터내셔널 리더 어워드’에서 ‘2022 대한민국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 탑클래스대표인물대상 대중음악가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크로스오버 장르를 넘어 대중음악 가수로서 영향력을 인정 받은 손태진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대중음악 가수 부문에서 상을 받은 것은 크로스오버 장르뿐 아니라 한국의 대중음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많은 분을 대신해 받는 거라 생각한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어느 자리에서든 최선을 다하면서 크로스오버 음악이 보다 대중화 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 한국의 대중음악이 발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이자 솔로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손태진은 최근 첫 번째 솔로 EP The Present (더 프레젠트)를 'At The Time (앳 더 타임)', 'Today's (투데이즈)' 등 2부작 앨범으로 발매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손태진의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성이 대중성과 음악성이라는 성과를 모두 잡았다.

또한 손태진은 각종 음악, 공연 활동 외에도 예능과 라디오 DJ 등으로도 활약하며 활동 영역을 다채롭게 넓히고 있다. 이에 손태진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손태진은 오는 7월 1일과 2일 양일 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3년 만에 솔로 콘서트 '손태진 콘서트: Night in Blue (나이트 인 블루)'를 개최하고 명품 라이브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