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와 네이버의 유료 구독 회원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만났다.
SPC그룹은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이 네이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통합 멤버십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피포인트'는 SPC그룹이 2000년 8월 론칭한 국내 식음료(F&B) 업계 최초 멤버십 서비스다. 2200만 회원과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전국 7000여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높은 적립률과 방송, 스포츠, 웹툰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혜택을 토대로 대표 온라인 멤버십으로 자리잡은 구독 회원 서비스다.
혜택은 SPC그룹 브랜드 3사(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매장에서 네이버페이로 현장결제시 네이버 포인트 5% 적립과 함께 매장 구매가의 5%를 할인해준다. 아울러 해피포인트도 추가로 3% 적립해준다.
혜택을 받으려면 네이버페이에 해피포인트 멤버십을 연동하고 매장에서 결제하면 된다. 적립과 할인은 각각 하루 최대 5천원까지 받을 수 있다.
양사는 제휴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에서 최초로 혜택을 받은 사용자에게는 브랜드별로 네이버페이 1천 포인트씩 총 3천포인트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