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UST B(저스트비)가 첫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과 다채로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RE=LOAD(리로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7월 30일 첫 번째 단독 미니 콘서트 'JUST Be with you(저스트 비 위드 유)'를 준비하는 공백기 동안에도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특히 무대 아래에서 JUST B의 반전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먼저 지난 13일과 20일 등 2주에 걸쳐 유튜브 채널 'ALL THE K-POP'을 통해 공개된 '아이돌림픽'에서 JUST B는 다양한 게임에 도전하며 기부금을 적립해 웃음과 훈훈함을 모두 잡았다. '양말 던지기', '드라이브 스루' 게임에 이어 20일 방송된 EP.20에서는 JUST B의 2라운드 워밍업, 본 게임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인간 브릿지'와 '밀당 줄다리기'를 통해 팀워크를 증명했고, 기부금 적립에도 성공했다. 방송 말미에는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면서 기부도 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는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유튜브 채널 '와우스튜디오'에는 지난 16일 JUST B가 출연한 '본캐청문회' 콘텐츠가 업로드됐다. JUST B 멤버들은 지목 토크를 통해 숙소 생활 비하인드부터 서로를 향한 고마움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입증했다. 배인은 '가장 자기애가 강한 멤버'로서 높은 자존감을 유쾌하게 드러냈고, '가장 존경스러운 멤버'로 선정된 전도염은 "그렇게 생각해줘서 고맙다. 이전보다 많이 성장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JM은 "멤버들이 정말 좋은 사람들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고 간다"라는 말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밖에도 JUST B는 새로운 자체 콘텐츠 'JUST B.ucket list(저스트 버킷 리스트)'를 신설하고 멤버 전원이 MBTI 검사를 통해 재미있는 상황별 문답을 나누거나, V LIVE 실시간 생방송과 틱톡 등 숏폼 동영상도 꾸준히 진행하며 다양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 최근 M2 '릴레이댄스 어게인'에서는 방탄소년단(BTS)의 '쩔어(DOPE)'를 커버해 '퍼포먼스 맛집'다운 실력과 만능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데뷔 1주년을 앞둔 JUST B는 팬들이 공백을 느낄 틈이 없도록 다방면에서 열일을 이어가며 무대 밖에서도 'K-POP 언리미터(Unlimiter+er)'의 면모를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본업은 물론, 6월 내내 웹예능 접수에도 나선 JUST B의 활약이 K-POP 팬들의 폭 넓은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JUST B는 오는 7월 30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 대공연장에서 첫 번째 온·오프라인 단독 미니 콘서트 'JUST Be with you'를 개최하고 음악과 무대로서 '언리미터' 타이틀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