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녀 2'가 개봉 4일째인 18일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NEW가 전했다.
이는 개봉 6일째 관객수 100만 명을 넘어선 시리즈 전작 '마녀'(2018)보다 이틀 빠른 것이다.
전편은 최종 관객수 318만 명을 기록했다.
'마녀 2'는 초토화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이다.
전편 김다미에 이어 오디션으로 선발된 신인 신시아가 주인공 마녀 '소녀'를 연기했다. 영화 '신세계', '낙원의 밤'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