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누리호 21일 2차 발사…부품 교체 완료

입력 2022-06-17 17:45
수정 2022-06-17 17:48


산화제 탱크 센서 문제로 취소됐던 누리호 2차 발사가 21일 진행된다.

권현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17일 누리호 점검 현황 및 향후 계획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부품 교체 이후 "정상적 작동이 확인되며 1,2,3단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누리호는 20일 발사대로 이송되며 21일 발사된다. 다만 향후 기상 상태에 따라 발사일이 변동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 예정된 예비 발사일은 이달 23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