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무진이 오는 23일 데뷔 4년 만에 첫 미니음반 '룸 볼륨. 1'(Room Vol.1)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가 17일 밝혔다.
이무진은 2018년 '산책'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JT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에서 개성 있는 목소리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이무진은 방송 이후 지난해 5월 발표한 '신호등'으로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쓰는 등 인기를 누렸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OST 등에도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지난해 연말에는 주요 음악 시상식 신인상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신보는 그가 데뷔 이래 처음 내놓는 미니음반이자 지난 3월 둥지를 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에서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