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환이 '스페이스 공감'을 뜨겁게 달군다.
김재환은 지난 9일 스페이스 홀에서 EBS 음악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총 190여 명의 관객들이 찾았다. 김재환은 발라드부터 록까지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관객들을 열광케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스페이스 공감'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현장 분위기가 담긴 스케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환은 직접 기타를 연주하고 관객과 소통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궈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재환은 최근 새 싱글 '달팽이'를 발매했다. 신곡 '달팽이'는 사랑하는 이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가겠다는 고백을 달팽이에 비유한 감성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맑고 순수한 감성과 김재환 특유의 부드러운 보컬이 어우러져 더욱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스페이스 공감'은 록, 팝, 재즈, 클래식, 월드뮤직, 국악 등 장르와 관계없이 오직 좋은 음악을 통해 관객과 공감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재환 편은 오는 7월 8일 밤 11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