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비 끝판왕"…6년 만에 확 달라진 니로 EV

입력 2022-06-16 19:15
수정 2022-06-16 19:15
기아가 지난 7일 6년 만에 완전 변경된 올 뉴 니로 EV 공식 출시했다.

니로 EV는 배터리 고효율 전동화시스템이 적용돼 완충 시 주행거리가 401km로 늘었고, 충전시간도 초고속 기준 43분으로 단축됐다.

차량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이 적용됐다.

공식 복합전비는 5.3km/kWh(도심 5.9km/kWh·고속도로 4.8km/kWh)로, 현대차 아이오닉5(최대 5.1km/kWh)보다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