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3.0이 뭐길래?"…위메이드 주가 7%↑

입력 2022-06-16 09:43


위메이드의 주가가 새로운 메인넷 '위믹스3.0'과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 달러' 출시에 힘입어 강세다.

16일 오전 9시 25분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4,800원(7.20%) 오른 7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는 전날 공개한 '위믹스3.0 글로벌 쇼케이스' 영상을 통해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프로토콜 '위믹스 3.0'과 공식 스테이블 코인인 위믹스 달러를 공개했다.

스테이블 코인이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암호 화폐로, 미국 달러나 유로화 등 법정 화폐와 1대 1로 가치가 고정된 코인을 말한다.

위믹스 달러는 동일 가치에 해당하는 위믹스 코인 및 기타 자산으로 교환이 가능한 가상화폐다.

위믹스 달러의 사용처는 돈 버는 게임(P2E) 게임 플랫폼인 '위믹스 플레이',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관리하는 플랫폼 '나일(NILE)' 그리고 위믹스 3.0에 기반해 가상화폐 자산의 저장, 교환, 대출, 결제, 투자 등이 가능한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위믹스 디파이' 3곳이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달러가 거대 생태계 내에서 기준 통화로 자리 잡고, 위믹스는 위믹스3.0 안팎을 순환하는 자산, 유동성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