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26일 신곡 ‘흔한 거짓말’ 발매…新 프로젝트 궁금증 높인 라이브 영상 깜짝 공개

입력 2022-06-15 13:00



가수 정승환이 프로젝트 채널에 라이브 영상을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Exhibition Track'을 통해 정승환이 노래를 부르는 숏츠 영상이 공개됐다.

'Exhibition Track'은 지난달 선예가 가창한 프로젝트 음원 '울지 않을게 (Won’t Cry)' 영상을 공개해 주목 받은 채널이다. 이에 음악 팬들 사이에서 정승환이 선예의 다음 주자로 신규 음악 프로젝트 'Exhibition Track'에 참여하는 것인지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숏츠 영상 속 정승환은 그림 작품 앞에서 감정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이다. 특히 "그래도 한 번쯤은 사랑이라 할 수 있을까 / 늘 함께 웃었고 아주 가끔 울었던 그날의 너와 나 / 서로를 위해서 보내준다는 건 흔한 거짓말이 아닐까"라는 애절한 노래가 짧은 분량에도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함께 게재된 문구에 따르면, 정승환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흔한 거짓말'을 발매한다. '흔한 거짓말'이 어떤 노래일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정승환은 독보적인 감수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정 표현으로 '너였다면', '이 바보야', '눈사람', '안녕이란 말'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또한 지난해 12월 발매한 싱글 '별 (Dear)'의 전반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드러내며 '성장형 아티스트'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흔한 거짓말' 역시 숏츠 영상 공개 직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또 하나의 정승환 표 발라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승환의 신곡 '흔한 거짓말'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되며, 추후 순차적으로 곡과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