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이 영풍제지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15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대양금속은 전일대비 9.62% 오른 4,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풍제지는 0.38% 떨어진 13,000원에 거래중이다.
대양금속은 영풍제지 최대 주주인 그로쓰제일호투자목적주식회사(큐캐피탈)로부터 지분 50.55%(1,122만1730주)를 1,289억원에 인수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인수 목적에 대해서는 "신규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역량 강화"라고 밝혔다.
영풍제지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206억원을 거둬 큐캐피탈로 인수된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1억원, 63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