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서이 "신곡 킬링 파트=농구 댄스…통통 튀는 매력 느낄 수 있을 것"

입력 2022-06-15 07:30



'당당돌' 하이키(H1-KEY) 멤버 서이가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1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맥시 싱글 'RUN(런)' 서이 개인 콘셉트 포토 2종을 오픈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서이는 바닥에 흩어진 공들 사이에서 골프채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하이틴 무드가 물씬 풍기는 골프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또 다른 포토에서는 스마일 무늬가 인상적인 농구공을 든 서이가 눈길을 끌었다. 서이는 보는 이들까지 시원하게 만드는 농구복과 히피펌 헤어스타일을 완벽 소화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새 멤버 휘서를 시작으로 다양한 운동 콘셉트를 담은 하이키 멤버들의 콘셉트 포토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가운데, 하이키 멤버들이 첫 맥시 싱글을 발매하는 소감과 관전 포인트 등을 담은 일문일답을 준비했다. 휘서에 이어 서이의 일문일답을 공개한다.

<다음은 하이키 서이 일문일답>

Q. 컴백 소감.

A. 이번 첫 맥시 싱글을 준비하면서 하루하루 행복했다. 여기저기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올여름에 맞춰 드디어 공개가 돼 정말 신난다.

Q. 새 멤버 휘서의 첫인상은.

A. 보자마자 '우리 멤버'라는 느낌이 딱 왔다. 수줍음이 굉장히 많았고, 엄청 귀여웠다. 살짝 참새 같은 느낌이 있다고 표현하고 싶다.

Q. 서이가 생각하는 1st 맥시 싱글의 관전 포인트는.

A. 광활하고 예쁜,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와 여러 운동과 관련된 의상들을 보면서 어떤 운동들이 곳곳에 숨어있는지 찾아보는 재미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Q. 데뷔곡 '애슬레틱 걸' 활동 당시 런지, 스쿼트 댄스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신곡 무대에 이를 능가하는 포인트 댄스 혹은 킬링 파트가 있다면.

A. 이번엔 골프와 농구를 표현한 댄스가 포인트 댄스다. 킬링 파트는 훅 파트의 농구 댄스를 뽑고 싶다. 이 부분이 제일 신나서 연습할 때 매번 맨 앞까지 나가버릴 정도다. 저의 통통 튀는 매력을 최대한 살려서 소화하겠다.

Q. 이번 활동을 통해 새롭게 보여주고 싶은 것은.

A. 이번 활동을 통해서는 새 멤버가 합류한 만큼 휘서와 기존 하이키 멤버들과의 케미가 잘 보였으면 좋겠다. 처음부터 같은 팀이었던 것처럼 굉장히 잘 어울리고 재미있기 때문이다. 또 이번에는 데뷔곡과는 다르게 시원하고 밝은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해 드리고 싶다.

Q. 컴백 활동 목표와 음원 성적에 따른 공약이 있다면.

A. 이번 컴백을 통해 건강하고 당당한 하이키의 매력을 각인시키고 싶다. 또 좋은 음원 성적을 거둔다면 팬분들이 원하시는 의상을 입고 방송을 한 번 해 보고 싶다.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

A. 마이키(팬덤명)! 올여름 시원함까지 한 스푼 추가한 하이키와 같이 신나게 달려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한편, 하이키의 첫 맥시 싱글 '런'은 오는 7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