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킹부터 쇼핑·방송까지 한번에…골프존, 통합앱 출시

입력 2022-06-14 18:44


골프존은 골프와 관련한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제공해 주는 통합앱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골프존은 골퍼들이 앱 하나만으로도 골프와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원스톱으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면 개편했단 설명이다.

구성은 ▲스크린골프 ▲필드 ▲쇼핑 ▲미디어 4가지다. 스크린골프에 국한되지 않고 필드 골프부터 골프 레슨, 용품 쇼핑, 골프 방송 시청 서비스까지 골프와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크린골프' 카테고리는 스코어카드, 나스모, G멤버십, 플러스샵 메뉴를 제공한다. 나스모(나의 스윙 모습)에서는 골프존 매장에서 기록된 스윙 영상을 제공하고, G멤버십 메뉴에선 회원 전용 혜택을 지원한다. 플러스샵 메뉴에선 골친들과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도 주고받을 수 있다.

'필드' 카테고리에서는 지역별로 골프장을 검색해 티타임을 예약하고, 지도에서 가고 싶은 골프장의 정보를 확인해 골퍼 개인의 취향 및 스케줄에 맞춰 필드 부킹을 할 수 있다.

'쇼핑' 메뉴에선 골프존커머스의 골핑, 골프존마켓 온라인몰, 중고거래 이웃 메뉴를 통해 골프 클럽, 용품, 골프웨어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특가 상품과 실시간 인기 아이템, 추천 클럽 등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중고거래 플랫폼 이웃 메뉴를 통해 거래가 가능하다.

업데이트된 '미디어' 카테고리를 통해서는 골프예능과 대회, 골프 레슨, GTOUR와 관련한 영상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한편, 현재 골프존 앱의 통합 회원 수는 400만명이다. 골프존은 이번 통합앱 개편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회원 수가 약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