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합작 아이돌 보이밴드 결성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SBS 미디어넷에 따르면 한일 합작 아이돌 밴드 결성 프로젝트 ’THE IDOL BAND : BOY's BATTLE’(더 아이돌 밴드: 보이즈 배틀, 이하 더 아이돌 밴드)가 한국 SBS MTV, SBS FiL과 일본 TBS에서 동시 방송된다.
‘더 아이돌 밴드’는 전 세계 대중음악을 이끌 실력과 비주얼, 색다른 악기 퍼포먼스를 갖춘 아이돌 보이밴드를 찾는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밴드 프로듀서가 직접 밴드의 멤버를 선택하고 조합해 팀을 결성해 글로벌 팬들의 심장을 저격할 최고의 밴드를 메이킹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보이 밴드들의 치열한 경쟁과 우정을 담게 된다.
SBS 미디어넷 방송사업본부 이상수 본부장은 “K-POP이 전 세계의 음악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발맞춰 ‘더 아이돌 밴드’를 통해 글로벌하게 활동할 최고의 아이돌 밴드 탄생시키려 한다”며 “한국과 일본에서 펼쳐진 엄중한 심사와 여러 미션을 거쳐 탄생하게 될 아이돌 밴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더 아이돌 밴드’는 일본 지상파 방송국 TBS와 아이돌 밴드 명가 FNC 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하고, SBS 미디어넷 제작한다. 6월 참가자 모집 접수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