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걸그룹' XG(엑스지) 멤버 치사가 한층 더 깊어진 매력을 자랑했다.
엑스지(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지난 13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마스카라(MASCARA)' 치사 개인 콘셉트 포토 2종, 비주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토 속 치사는 흑과 백 콘셉트를 보여줬다. 블랙 재킷을 걸친 치사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치사는 시크함을 물씬 풍겼다.
비주얼 티저 영상은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이 귓가를 사로잡았다. 이어 치사가 체스판 위에 있는 말을 쓰러뜨리자 분위기는 반전됐고, 각기 다른 두 명의 치사가 등장해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영상 말미에는 같은 듯 다른 치사가 번갈아가며 나타나 극명하게 대비되는 매력을 발산했다.
엑스지는 전 멤버가 랩, 보컬, 댄스 실력을 모두 갖춘 7인조 글로벌 걸그룹이다. 팀명은 'Xtraordinary Girls'의 약어로, '비범하고 특별한 여자아이들'을 뜻한다. 데뷔 당시 음반 선예약 주문부터 완판을 기록한 엑스지는 음원 발표 직후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서 얼터너티브 차트 7개국 1위를 포함해 총 15개국 최정상에 올랐다.
한편,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킬 엑스지의 두 번째 싱글 '마스카라'는 오는 29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