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12일 디지털 싱글 '나무'(Love tree)를 발표한다.
메이저나인에 따르면 '나무'는 윤후가 처음으로 만든 노래로, 부모님에게 인정받고 싶은 순수한 마음을 그려냈다.
가수 자이언티(Zion T)가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코러스에도 힘을 보탰다.
메이저나인 관계자는 "자이언티와 함께 따스한 분위기와 한 편의 예쁜 동화책과 같은 느낌을 완성했다"며 "'나무'의 모든 음원 수익은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후는 과거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윤민수와 함께 출연해 '국민 조카'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4월부터 KBS 2TV '자본주의 학교'에 출연 중이다.
(사진=메이저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