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배현성이 무공해 청량美로 시선을 끌고 있다.
10일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제주 해변가에서 촬영중인 배현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넘치는 소년미를 부각시키는 교복 차림의 배현성은 여름을 닮은 청량한 비주얼로 여심을 흔든다. 또한 햇살 아래 싱그러운 미소와 심쿵 눈맞춤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든다.
배현성은 드라마 속 장면과 180도 다른 활기찬 에너지로 현장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는 후문. 촬영 쉬는 시간에는 해맑은 모습이다가도 카메라 불이 켜지면 금세 표정이 바뀌며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드러냈다고. 또 다른 컷에서는 더욱 생생한 현장감이 전달된다. 계속 이어지는 야외촬영 강행군에도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다. 특히 밤 늦은 시간까지 열정 가득한 모습은 카메라 안팎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한다.
한편, 최근 방송된 ‘우리들의 블루스’ 18회에서는 배현성의 눈물겨운 순애보가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현은 아버지의 일을 돕다가 영주(노윤서 분)가 병원에 갔다는 소식에 급하게 달려 나갔다. 진통을 겪는 영주의 곁을 지키며 울먹이는 모습은 서툴지만 순수한 무공해 사랑꾼 면모를 다시 한번 드러내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응원을 얻고 있다.
tvN ‘우리들의 블루스’는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이번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