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산업부 블랙리스트' 백운규 전 장관 소환

입력 2022-06-09 14:17
수정 2022-06-09 14:44


문재인 정부의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최형원 부장검사)는 오늘(9일) 백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앞서 지난달 검찰은 백 전 장관의 자택과 한양대학교 연구실을 압수수색해 이메일 내역 등 자료를 확보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