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신예찬, 8일 '리슨 스테이지' 단독 출격…감미로운 라이브 기대

입력 2022-06-08 15:00



밴드 루시(LUCY) 리더 신예찬이 여름밤에 어울리는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8일 오후 7시 30분 미스틱스토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공연 프로젝트 '리슨 스테이지 (LISTEN STAGE)'에는 밴드 루시 리더 신예찬이 단독으로 출연한다.

루시의 리더이자 바이올리니스트 신예찬은 지난달 8일 진행된 루시의 2주년 기념 라이브에서 상품으로 'LISTEN STAGE 단독 출연권'을 뽑았다. 이를 이번에 사용하며 단독 출연을 확정 지은 신예찬은 앞서 미스틱스토리 공식 SNS를 통해 스포일러 이미지를 공개해 6월의 '리슨 스테이지'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여름밤에 잘 어울리는 감성 라이브 무대가 예고돼 눈길을 끈다.

신예찬이 속한 루시는 지난 2019년 방송된 JTBC '슈퍼밴드' 첫 시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대세 밴드'다. 최근에는 데이브레이크와의 컬래버레이션, 여행 프로젝트 음원, 'PEAK FESTIVAL 2022' 출연 등으로 꾸준히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신예찬은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최근 tvN 예능 '올 탁구나!'에서 활약하고, 매거진 '캠퍼스 플러스' 커버를 장식하는 등 다방면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단독으로 꾸밀 신예찬의 ‘리슨 스테이지’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리슨 스테이지'는 '듣는 음악'에 이어 '보이는 음악'에 충실하자는 모토로, 지난해 9월 미스틱스토리의 새로운 라이브 공간 '미스틱 커넥트(MYSTIC CONNECT)' 오픈과 함께 재개됐다. 윤종신, 정인, 손태진, 민서, 홍자, 빌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매달 새로운 귀 호강 라이브를 선사하고 있다.

루시 신예찬의 '리슨 스테이지'는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미스틱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 스트리밍으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