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전망"...롯데정밀화학 강세

입력 2022-06-08 09:26
롯데정밀화학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주가는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롯데정밀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2,800원(3.43%) 오른 8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20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3.1% 증가하며 올해 1분기에 이어 창사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특히 롯데정밀화학은 암모니아 유통 사업으로 가스·유가·석탄 가격에 따른 마진 훼손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