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예금 금리 인상에 대출 금리 인상까지...주택 구입자 '막막'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VN다이렉트증권(VNDirect Securities Corporation)은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 달러에 대한 금리 인상이 국내 대출 금리에 압력을 가해 베트남 동
의 예금 금리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20~40bp(1bp=0.01%p)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택 대출 금리 또한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택 구매자들의 대출 이자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베트남은 고정 금리가 아닌 변동 금리를 채택하며 보통 주택 대출 기간은 15~20년이다.
베트남 중앙은행이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신용 성장률은 26.7%를 넘었지만 2021년에는 15.4%로 떨어졌으며 여전히 13.5%의 경제 성장률보다
훨씬 높다.
급등하는 대출 금리는 주택 구매자의 이자 지불 압력을 가중시킬 것이며 많은 주택 구입자들이 원금과 이자를 충당하는 데 어려움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thesaigon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