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직접 탐방할 수 있는 '청년기술평가체험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체험단은 기보 직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술평가 과정을 체험하고 구직희망자들에게 소개해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일자리를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단원은 현장 탐방을 통해 우수중소기업 체험기 등을 작성하며, 해당 체험기는 기보 공식 블로그에 게재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이며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150명이 선발된다.
이은일 기보 이사는 "이번 체험단 행사는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좋은 일자리를 구직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