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여신’ 설하윤, ‘눌러주세요’에 이은 유쾌한 곡 ‘속담파티’로 컴백…본격 활동 돌입

입력 2022-06-07 08:50



활동을 거듭할수록 매력 충만한 꽃망울을 만들어가고 있는 ‘트롯여신’ 설하윤이 시원하게 터지는 파격적인 신곡을 발표한다.

7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 되는 설하윤의 신곡 ‘속담파티’는 ‘막걸리 한잔’, ‘붓’, 그리고 최근에는 장민호의 ‘회초리’까지 전통적인 소재를 발굴해 대중가요로 표현해 내는데 특장점이 있는 류선우 작곡가가 곡과 작사를 맡았으며, 실험적인 사운드로 성인가요 편곡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편곡가 장승연이 공동작곡과 편곡에서 힘을 보태며 새로운 음악 탄생에 일조했다.

‘속담파티’의 가사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의 가사처럼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30개가 넘는 속담들이 가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줄줄이 엮여서 사람 사는 이야기를 한바탕 풀어내며, 모두가 다 아는 속담들을 통해 노래를 몇 번만 들어도 자연스레 따라 부르게 되는 매력이 있는 노래이다.

초, 중학교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들어야하는 필청 곡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고대해 봄직하다.

한편 ‘속담파티’의 뮤직비디오에는 설하윤의 특별한 인연들이 촬영에 함께 했다. 설하윤과 같이 활동을 하며 만나 희비애환을 같이 공유한 마이진, 공서율, 강승연, 권민정, 박성연, 공훈, 재하, 임찬, 마아성, 정호오빠, 차수빈 등 10여 명의 트로트 동료들이 우정 출연해 설하윤에게 남다른 의미를 심어주기도 했다.

그동안 여러 무대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설하윤이 전보다 파격적이고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어떻게 무대에서 풀어낼 지 궁금해진다. 그 궁금증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는 7일 SBS MTV ‘더 쇼’ 와 8일 MBC M '쇼 챔피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