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일, 스페인 페로비알에 JFK공항 영업권 지분 매각

입력 2022-06-06 22:50


스페인 인프라 회사 페로비알은 6일(현지시간) 뉴욕 JFK 국제공항의 새로운 터미널1에 대한 영업권 지분 51%에 대해 칼라일 그룹의 인프라 펀드에 11억 4,00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페로비알 측은 사업시행자가 2060년 까지 새로운 터미널1을 설계, 건설 및 운영하도록 지명됐다고 설명했다.

페로비알은 오는 9일 애널리스트에게 추가 세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칼라일 그룹의 주가는 올해들어 현재까지 27.6%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