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업체인 바이젠셀은 오는 13일(현지시간)부터 개막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석한다고 2일 밝혔다.
바이젠셀은 바이오 USA에 참가해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컨퍼런스 기간에 회사측은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 치료후보물질인 ‘바이메디어(ViMedier™)’와 감마델타T세포 치료후보물질인 ‘바이레인저(ViRanger™) 등의 플랫폼 기술에 대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 USA를 포함해 세계 시장의 다양한 무대에서 바이젠셀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빅파마로의 기술수출 등 실질적 성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