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오늘 부친상…'미운 우리 새끼' 녹화 취소

입력 2022-05-31 12:15


방송인 신동엽(51)이 부친상을 당했다.

신동엽 소속사 SM C&C 측은 "신동엽이 이날 오전 부친상을 당했다"며 "세부적인 내용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갑작스런 부친상으로 신동엽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 촬영에 변동이 있을 예정이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측은 "신동엽씨 부친상으로 내일 예정됐던 녹화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지난해 한 방송에서 "부친이 암 수술을 받고 요양병원에 계신다"고 밝히며 "코로나19로 면회가 안된다. 나오지도 못하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신동엽은 SBS '미운 우리 새끼', KBS 2TV '불후의 명곡',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