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당 신주 8배 배정"...상한가 매수잔량 3천만주

입력 2022-05-31 09:32
노터스, "자본잉여금 활용 무상증자"


노터스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31일 오전 9시14분 현재 노터스는 전 거래일보다 2,270원(29.37%) 오른 1만 원에 거래 중이다. 상한가에 약 3천만 주의 물량이 쌓여있다.

노터스는 지난 9일 기존 1주당 신주 8배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공시한 바 있다.

31일은 신주 교부 주주 확정일(권리락일)이며, 기준가는 7,730원이다. 무상증자를 위한 재원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본잉여금을 활용한다.

노터스는 비임상 CRO와 동물 의약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동물 대상 실험을 한다는 점에서 원숭이 두창 관련 테마주로도 언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