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 돌아온 음색 여신…독보적인 보컬로 초여름 감성 자극 예고

입력 2022-05-30 19:10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케이가 초여름 이별 감성을 자극하는 알앤비 발라드를 발매해 화제다.

팜트리아일랜드는 “케이가 참여한 프로젝트 with KozyPop(위드 코지팝)의 11번째 싱글 '별 길'이 지난 2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오랜만에 발매되는 케이의 단독 음원 소식에 팬들은 물론 많은 음악팬들의 반응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케이가 이번 코지팝 프로젝트의 첫 번째 아이돌 출신 가창자로 참여한 '별 길'은 이별 후 지난 시간을 별들처럼 간직하자는 메시지를 담아낸 서정적인 멜로디의 알앤비 발라드 곡. 그녀는 자타 공인 '음색 여신' 수식어에 걸맞은 맑고 청아한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지난 추억에 깊이를 더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싱글은 위드 코지팝과 아이돌 출신 아티스트의 첫 콜라보로,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젝트에 케이가 첫 주자로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더불어 지난 2021년 8월 발매한 ‘이렇게 그대로’ 이후 약 9개월 만에 공개되는 케이의 단독 음원인 만큼, 오랜 시간 그녀를 기다려온 팬들의 반응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상황. 이번 싱글 ‘별 길’을 통해 호소력 짙은 보컬을 지닌 케이가 선사할 남다른 감성은 어떨지, 케이 표 ‘이별 감성’에 음악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인기 걸그룹 러블리즈의 메인보컬 출신인 케이는 독보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실력파’라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가수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바 있다. 이후 팜트리아일랜드로 이적해 뮤지컬 ‘엑스칼리버’, ‘데스노트’에 출연, 뮤지컬 배우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며 계속해서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