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꽝남성 우창베트남 의류공장 화재...근로자 700여 명 대피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꽝남성 짱녓(Trang Nhat) 산업단지에 위치한 (주)우창베트남(WOOCHANG Vietnam Co., Ltd.,)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25일 13시 30분경 발생한 화재는 공장 2층에서 시작됐다.
화재를 목격한 근로자들이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빠르게 불이 번지면서 700여 명의 근로자 전원이 밖으로 대피했다.
꽝남성 소방구조대를 비롯해 군인 등이 동원돼 화재를 진압했다.
회사 인사팀 응웬티프엉타오(Nguyen Thi Phuong Thao)는 "의류 창고 2층에서 불이 났고 다른 창고로 빠르게 번졌다"면서 "회사의 모든 장비와 자재가 완전히
불탔다"고 밝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꽝남성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출처: tuoit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