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선물,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개최

입력 2022-05-30 09:20


유진투자증권 자회사 유진투자선물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총상금 3천만원 규모의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커뮤니티 리그 시즌5’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유진투자선물이 서비스 중인 해외선물 소셜트레이딩 플랫폼 ‘트레이딩 커뮤니티(트커)’에 가입하면 이번 투자대회에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커뮤니티 리그는 수익률 대회와 승점 대회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 고객은 두 대회 중복수상도 가능하다.

수익률 리그에선 매월마다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투자자를 가린다. 매달 한 차례씩 총 세 차례 시상이 진행되며 회차별 상금은 총 500만원이다.

수상 기준을 살펴보면 월간 수익률 100% 이상 기록 시 50만원을, 50% 이상 100% 미만 기록 시 25만원을, 5% 이상 50% 미만 기록 시 10만원을 기본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상금이 남을 경우 수상자들은 남은 상금에서 수상자 수대로 나눈 금액만큼 추가로 받게 된다.

승점 리그는 수익일수, 수익거래 건수, 거래일수 등 각각의 항목에 승점을 매겨 가장 높은 승점을 획득한 투자자를 뽑는 대회다. 3개월의 대회 기간 동안 주별 12회, 월별 3회 등 총 15차례 수상자를 선정한다. 회차별 총상금은 100만원으로 회차별 승점 1위(1명)에게 25만원이, 2위(1명)에게 15만원이, 3위(1명)에게 10만원이, 4위~13위(10명)에게 5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박영석 유진투자선물 리테일영업팀장은 “그동안 많은 투자자가 커뮤니티 리그에 참여해준 덕분에 다섯 번째 시즌까지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트커는 회원들의 실시간 거래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면밀한 시장 분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인 만큼 이용효과 극대화를 위해 더 많은 회원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트커는 유진투자선물 HTS와 MT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진투자선물의 해외선물 실거래 계좌를 보유하고 잔고가 50만원 이상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