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퐁, 2021년 행정개혁지수 1위 올라 [코참데일리]

입력 2022-05-27 13:48
ㅣ하이퐁, 2021년 행정개혁지수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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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항구도시 하이퐁이 2021년 처음으로 행정개혁지수(PAR Index) 1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정부 행정개혁 추진위원회는 63개 시 및 도 지방정부가 10년 연속 평가를 받은 지수 순위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하이퐁이 91.8%의 지수로 선두에 올랐다. 꽝닌은 91.14%의 지수로 2위를 차지했으며 다낭(90.25%)이 3위에 올랐다.

이어 후에(89.32%)와 빈푹(89.28%)이 뒤를 이었다.

베트남 전국 63개 시 및 도 중 60개가 2020년에 비해 행정개혁지수가 높아졌으며 감소한 지역은 동나이(Dong Nai), 띠엔장(Tien Giang) 및 하남(Ha Nam) 세 곳뿐이었다.

끼엔장(Kien Giang)의 메콩 삼각주(Mekong Delta) 지방은 지난해 행정개혁지수 가장 하위권을 기록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80% 미만을 기록했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