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위믹스를 추가로 매수하면서 위메이드 맥스가 5거래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위메이드 맥스는 2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200원(9.44%)오른 2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위메이드도 전 거래일보다 1300원 (1.59%)오른 8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와 위메이드맥스의 주가는 가상자산 '위믹스'의 가치과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다.
장 대표는 지난달 18일 배당금 수령액 7690만3520원을 들여 위믹스 토큰 1만4235개를 구입했고, 같은 달 25일에는 4월 급여 6088만9690원으로 1만1910개를 추가로 사들였다.
전날에는 5252만8320원으로 1만1712개를 매수하면서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누적 매수금액은 1억8996만3269원으로 총 매수수량은 3만7833개에 이른다.
또 전날 위믹스 공식홈페이지에는 위믹스달러의 핵심 정책과 계획 등이 공개돼 위믹스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된 것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위믹스달러는 위믹스 플랫폼에 탑재된 다양한 게임 및 서비스의 거래 매체에서 사용을 촉진해 지속 가능한 안정성과 확장성을 구현하는 위믹스3.0 스테이블 코인이다.
특히 해당 코인은 실물 담보 기반 USD코인(USDC) 및 실물 화폐(Fiat) 통화와 같이 온체인 및 오프체인에 관계 없는 안전 자산을 100% 담보로 하는 프로토콜에 의해 발행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담보된 총 가치는 항상 위믹스달러의 총 발행량과 일치시키며, 위믹스달러를 동일한 가치의 위믹스 코인 또는 기타 담보 자산으로 언제든지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