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부동산 중개인 면허 취득하려는 사람 늘어나..."규제 강화" [코참데일리]

입력 2022-05-25 13:59
ㅣ베트남 부동산 중개인 면허 취득하려는 사람 늘어나..."규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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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지역에서 부동산 중개인 면허를 취득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2015년 7월 중개인들의 면허를 의무화했으며 이전에 발급된 면허는 2021년까지만 유효하다.

부동산 중개인이 면허 없이 사업을 할 경우 6000만 동(VND)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베트남 부동산 중개인 협회(Vietnam Association of Realtors)의 팜란(Pham Lam) 부회장은 "여러 중개업체에서 채용한 근로자의 인적자원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면허 시험을 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많은 부동산 중개업체들이 직원이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에 발표된 베트남정부의 법령에 따르면 부동산 프로젝트에 대해 허위 또는 부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위법행위에 최대 2억 5000만 동(VND)의 벌금이 부과된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