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신도시 내 '검단 골드스퀘어' 분양 앞둬

입력 2022-05-25 09:00


인천 검단신도시가 오는 2024년 예정된 101역(가칭) 개통과 소비력 있는 전문직군 밀집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향후 검단신도시 1단계 상권의 미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검단 골든스퀘어'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 3층 ~ 지상 8층의 복합 상업시설로 제 1ㆍ2종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교육연구시설 등의 균형 잡힌 업종 구성이 예정돼 있다.

해당 지역은 신설역과 법조타운 등의 호재로 접근성과 유동인구가 증가하면서 상권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101역(가칭)은 인천1호선 신설역으로 개통되면 지하철을 이용해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 수도권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이동이 용이해진다. 또한, 한 정거장 거리인 공항철도 환승역인 계양역을 통해 김포공항, 인천공항1터미널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 상권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하철을 이용해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약 17분, 수도권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약 20분만에 닿을 것으로 보인다. 또 한 정거장 거리인 공항철도 환승역인 계양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 약 6분, 인천공항1터미널역 약 30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약 16분가량 소요돼 상권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