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세포배양기 개발업체인 마이크로디지탈은 24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인터펙스 2022’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측은 행사기간 동안 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인 ‘셀빅(CELBIC)’을 전시해 글로벌 제약 및 바이오 관계자들에게 선보이며 해외 마케팅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셀빅’은 ‘오비탈&락킹(Orbital & Rocking)’ 방식을 활용한 일회용 세포배양기(일회용 바이오리엑터)로서 기존의 ‘임펠러’를 활용한 세포배양기보다 세포가 받는 스트레스를 현저히 감소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제품 판매 및 마케팅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뿐 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