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나트랑 운항 재개를 기념해 '나트랑 싸다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24일 오전 10시부터 6월 7일까지 나트랑 항공 운임 3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에어서울 회원이라면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인천~나트랑 왕복 여정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유류세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총액이 14만 9,9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21일까지다.
또한, 에어서울은 나트랑 자유여행 정보 커뮤니티 '나트랑 도깨비'와 제휴해 탑승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서울 탑승객은 나트랑 도깨비를 통해 현지에서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예약 대행 서비스를 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신청자의 숙박 호텔로 의사가 직접 방문해 검사를 진행하며, 당일 현장에서 영문 진단서를 발급받을 수 있어 편리하게 귀국 준비를 마칠 수 있다.
이외에도 나트랑 현지 고급 호텔과 리조트의 제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픽업·렌터카 할인, 마사지 30% 할인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동남아 여행에 나섰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에어서울 현지 지점에서 직접 관리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지점장 케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해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승객은 귀국 여정을 별도 수수료 없이 변경할 수 있다.
격리 해제 후 귀국 항공편에서는 넓은 에어서울 민트존 좌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