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그룹 계열사인 차바이오F&C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프로그램(Doctor Program)'이 '마더스케어 올인원 플러스'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마더스케어 올인원 플러스'는 '마더스케어 올인원 1, 2'을 리뉴얼한 제품이다. '마더스케어 올인원 1, 2'는 임신 기간 식품만으로 부족한 영양 성분을 한 번에 담아 1일 1포 형태로 만들어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섭취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마더스케어 올인원 플러스'는 기존 제품의 강점은 유지하면서, 1만8천여건에 달하는 소비자 후기 분석과 차병원 산부인과 교수 자문을 통해 기존 2단계 구성에서 출산 후 제품을 추가해 3단계로 세분화했다. 임신 시기 별 변화에 따른 성분 배합과 체내 흡수율까지 고려해 임신 준비와 임신 기간뿐 아니라 출산 후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마더스케어 올인원 플러스1'은 임신 전부터 임신 3개월까지 임신 초기를 타깃으로 한 제품이다. 임신 시기 필요한 18종의 미네랄·비타민과 9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식물성 오메가-3을 담았다. 특히 일반 엽산이 아닌 생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인 ‘활성형 엽산’ 800 μg을 담아 임신 및 태아 신경관의 정상적인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마더스케어 올인원 플러스 2'는 임신 4개월부터 10개월까지의 산모를 위한 제품이다. 원활한 혈액 생성을 도와주는 철분을 함유한 것은 물론 철분의 흡수와 이용에 필요한 비타민C강화 및 미네랄인 몰리브덴을 추가했다.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K도 함유하고 있다.
'마더스케어 올인원 플러스 3'는 출산 이후 시기를 위한 제품으로, 산후의 엄마는 물론 육아에 지친 아빠의 활력까지 챙겨준다. 액상과 정제로 복합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정제에는 에너지 생성 및 활력에 도움을 주는 비오틴을 비롯한 비타민과 미네랄 19종을 담았다. 또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우유 칼슘을 액상으로 만들어 칼슘 흡수와 섭취를 쉽도록 했다.
김석진 차바이오F&C 대표는 "닥터프로그램은 차병원·바이오그룹의 노하우와 신뢰를 기반으로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 맞춤 영양성분을 설계한 브랜드"라며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합성색소, 합성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임산부는 물론 어린아이, 노인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