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가 2022년 하반기를 맞이 5개 축구 클럽인 FC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홈 저지를 선보인다.
이번 2022/23년 시즌 새롭게 선보인 홈 저지의 컨셉은 'Feel the rush'로, 팬들이 축구 클럽의 저지를 착용함으로써 클럽의 일원이 되어 함께할 수 있다는 뜨거운 자부심의 순간을 담았다. 레플리카 제품은 아디다스만의 기술력인 에어로레디(AEROREADY)를 적용하여, 더운 날씨 피치 위 뛰는 모든 축구 선수들을 위한 통기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무는 과감한 시도를 즐기는 MZ 세대 사이에서도 핫한 패션 라이프 저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장 먼저 출시된 'FC바이에른 뮌헨'의 홈 저지는 클럽을 상징하는 고유의 레드 컬러에 가족을 의미하는 선명한 화이트 스트라이프를 더해 우승을 향한 클럽의 열정을 표현했다. 레드 팬츠와 양말을 매칭하면 챔피언들의 홈 유니폼을 완벽히 재현할 수 있어, 마치 팬들도 그라운드에서 뛰는 챔피언의 일원이 되는 느낌을 준다.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저지는 '그란데자(GRANDEZA)' 120주년을 맞이하여, 클럽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찬사를 레알 마드리드의 상징 컬러인 희색과 보라색 디테일로 표현했다. 그란데자는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과 팬, 그리고 클럽을 하나로 묶는 위대한 정신을 일컫는 말로, 레알 마드리드의 어려운 순간들을 역사적인 순간들로 바꿔왔다. 클럽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저지 목 안쪽 부분에 새겨, 클럽의 자긍심을 고취시킨다.
'유벤투스'의 홈 저지는 알리안츠 스타디움의 승리의 기운을 재해석한 그래픽이 인상적이다. 별의 다섯 삼각형에서 영감을 받아 클럽의 역동성을 새로운 시각적 아이콘으로 나타냈으며, 자랑스러운 승리의 역사에 경의를 표하고자 하는 팬들의 염원을 담아냈다.
'아스널'은 아스널 스타디움에 새롭게 떠오르는 승리의 밝은 빛을 챔피언과 팬들이 함께 입는 홈 저지 디자인에 담았다. 기존 저지와는 달리 화이트 컬러에 클럽 고유의 색인 레드 무늬를 넣은 넥 칼라를 더해 보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한 어깨 부분의 화이트 삼선 스트라이프와 이어지는 화이트 소매 디자인이 승리를 향해 날아오르는 아스널의 열망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6월 초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 저지도 출시될 예정이다. 클럽의 올드 트래포드 스타디움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많은 축구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5개 클럽 홈 저지 모두 환경을 생각해 재활용 소재로 제작됐다. 아디다스의 온도 조절 기술인 '히트 레디(HEAT.RDY)'를 적용해 선수들에게 산뜻하고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아디다스는 각 클럽의 어웨이 저지, 트레이닝 저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으로 아디다스의 기술력과 함께 각 클럽의 캐릭터를 담아낸 2022 시즌 클럽 홈 저지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직영매장에서 5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